2009년 6월 27일 토요일

[릴레이]편견타파-바라보기

항상 글을 쓸때마다 조심스러워 진다.

워낙 글솜씨가 없어서 더욱 그런 듯 하다.

그런데, 아침에 출근해서 보니 우리 어찌님이 숙제를 하나 내 주셨다.

처음 받는 릴레이 숙제를 일단 마치려고 한다.

 

 편견타파 릴레이는 서른살의 철학자 LALAWIN 발기(?) 하시고 무한님, 거친날개님, 검은괭이2, KOREASOUL 거쳐 어찌할가님에게로 넘어갔고 어찌님에게서 저에게로 넘겨 주셨습니다.

 

 

펼쳐두기..

 

 

첫번째 이야기

 

  매장에서 이것저것 상담하시는 분들이 많이 계시는데 나름 열심히 설명해 드리고 나서

 

고객님 : 아이가 몇 명이예요?

       : 몇 명 일 것 같나요? ^^;;(난처해 하며 그냥 미소 한번 날립니다.)

고객님 : 글쎄2~3명....

       : (~익 웃으며) 감사합니다만 아직 결혼을 안 했습니다. ^^;;;

고객님 : (조금 미안해 하는 기색하며) ~ 그러세요..

 

유아용품을 판매하고 있는 나를 보고 사람들은 아이들이 2~3명은 당연히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난 아직 결혼도 안 했는데 아이라니…^^;;

아이들이 사용하는 제품을 너무 잘 알고 전문적으로 알고 있어서 그런다고 하는데 오히려 고객님들이 그렇게 봐 주시는것에 대해 감사할 따름이다

 

 

두번째 이야기

 

언니 : 넌 시간도 없다면서 무슨 봉사활동을 하니?

    : 하고 싶으니깐 하는거야 얼마나 좋은데 언니도 같이 하자 ?

언니 : 싫다ㅜㅜ 그런다고 아이들이 얼마나 달라지겠니? 그냥 쉬는 날은 너도 편히 쉬어라.

    :  싫어할꺼야~

 

사람들은 참 이상하다. 봉사활동하면서 장애아들이 오히려 우리보다 책도 많이 읽고 열심히 하려고 한다는 것이다.  하지만 사람들은 편견을 가지고 그 아이들의 모자란 부분만을 보려고 한다. 마음을 열고 아이들을 대해 줬으면 좋겠다.

 

편견타파를 위해서는 마음을 열고 여러시각으로 바라보는게 가장 중요한 것 같아요...

 

 

다음 릴레이 주자는 항상 찾게 되는  아톱 과 멋진아빠 zion 과 최근에 관블을 맺은 CandOR님 이십니다. 

절대~~~ 부담 갖지 마시길...^^;;;;

 

 



야호~ 숙제 끝났다...^^
다들 즐거운 주말 되세요...

26 개의 댓글:

  1. ^^ 바라보기님의 주변이야기 잘 봤습니다.



    장애우에 대해 편견을 가지신 분들은, 봉사하시는 분들의 순수한 마음도 왜곡해서 보시는 분들도 있더군요.



    부디 이러한 편견들은 필 타파 되길 기원합니다.



    숙제 멋지게 끝내셨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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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푸하~ 유아용품 때문이 아니라 진짜 그리 보이는게 아닐까요?ㅋㅋ

    보기님이 가지는 고객에 대한 편견? ㅋㅋㅋ



    정운이 소식도 가끔 올려 주세요..궁금하던데...^^



    역시~ 보기님 다운 편견타파 릴레이 감사히 잘 보았습니다.

    꼭 잘하면서 다들 궁시렁 거려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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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byori - 2009/06/27 13:07
    네네... 감사합니다.^^

    즐건 주말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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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어찌할가 - 2009/06/27 13:31
    제가 쫌 그리 보이기도 하지요..ㅋㅋ ^^;;



    정운이와는 방학 때 다시 공부하게 된답니다...^^*~



    어찌님께... 요런 릴레이 숙제도 받아보고 감사합니다.^^*~

    즐건 하루 되세요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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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바라보기 - 2009/06/27 15:13
    그랴~ 그랴~ 근데 사납금이 밀렸습니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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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장애우에 대한 사람들의 편견은 말하기 시작하다보면 끝이 안날거 같아요.

    저도 잘 몰랐다가 몇해전 아빠가 병으로 인한 장애를 갖게 되신 후

    뼈저리게 느끼고 여러번 광분하곤 했답니다.

    그래서 행정기관 게시판에 글도 올리고 지역신문에도 기사가 나기도 했었는데

    여전히 사람들은 '아, 불쌍하다' 내지는 '장애인을 위한 복지시설이 정말 부족하네'

    라고만 생각하지 자신들 스스로의 편견을 버릴 생각은 안하더라구요.

    물론 저도 아빠를 통하지 못했다면 그들과 똑같았겠죠? ^ ^



    바라보기님 글 읽고 잠시 이런 저런 생각에 푹 담가졌다 나오게 되네요.

    글 잘 읽었습니다. ^ ^ 즐거운 주말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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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아름다운 삶을 사시는 군요.

    바라보기님이 가지고 계신 것처럼,

    그 아름다운 마음이 여기로 저기로 전염되어,

    더 아름다운 세상이 만들어 지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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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trackback from: [편견타파]릴레이
    [편견타파] 릴레이 1. 자신의 직종이나 전공때문에 주위에서 자주 듣게되는 이야기를 써주세요. 2. 다음주자 3분께 바톤을 넘겨주세요. 3. 마감기한은 7월 31일까지 입니다. 편견타파 릴레이는 LALAWIN님이 발기(?) 하시고 무한님, 거친날개님, 검은괭이2님, KOREASOUL님, 어찌할가님을거치고 바라보기 님이 저에게 바톤을 넘겨 주셨습니다 오우.. 그새 또 다른 릴레이가 시작되는군요. 편견에 대해서라.. 뭘 말해야될까~ Case 1 - 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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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감사해요~ ㅎㅎ 오늘도 뜨끔했네요!

    항상 릴레이의 숙제는 어려운 것 같아요.



    웃음도 주셨다가 생각하게도 만들고..

    좋은 릴레이 잘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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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김젼 - 2009/06/27 16:09
    김젼님 감사해요...

    대부분 장애우에 대한 편견을 가지고 있을거예요.. 슬픈 현실이죠...그래도 요즘엔 봉사하시는 분들도 많이 생겼으니...^^



    즐거운 주말되세요... 감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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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 @dayliver - 2009/06/27 18:14
    네... 저의 바램입니다....^^

    감사합니다... 저는 아직 많이 부족한걸요...

    열심히 하라는 말로 듣겠습니다...^^



    dayliver님 즐건 주말 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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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 @아톱 - 2009/06/27 20:22
    아톰님 감사해요...^^*~

    제가 바라던게 웃음과 생각이였는데...^^



    즐겁고 행복한 주말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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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 trackback from: [릴레이] 편견타파 - cANDor
    나름,, 신비-_-주의를 노렸던 것은,, 초보의 헛된 꿈이었겠죠..아하하하항-_-;; 넝담입니다. 끼워주셔서 캄사합니다. 꾸벅! ㅋ 오늘,, 약간은 복잡한 저의 인생사가 조금씩 뽀록 나겠군요..냐하하하학-_-;; 제가 쓴 글들은 항상 난잡합니다. 정리 안되더라도 초보 블로깅임을 이해해 주시길!!! 편견타파 릴레이는 서른살의 철학자 LALAWIN님이 발기(?)하시고 무한님, 거친날개님, 검은괭이2님, KOREASOUL님을 거쳐 어찌할가님에게로 넘어갔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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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 유아용품을 판매하시는군요. 아이들은 울며 때쓸 때 빼고는 너무 좋아서 ㅋㅋㅋㅋㅋ (아기들도 저를 좋아함. 단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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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 @mahabanya - 2009/06/28 08:31
    ㅎㅎㅎㅎ마하반야님 인기가 아이들에게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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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 제가 넘겨드리려고 했는데....이미....받으셔서...

    훌쩍..ㅠㅠ;;

    슬펐지만 그래도 재밌게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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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 trackback from: [릴레이] 편견타파 : 젊은이....
    안녕하세요 스쿨드입니다! 안타까운 주말의 끝을 붙잡고....이렇게 글을 끄적거리고 있네요. (저는 월요일 아침보다 일요일 저녁이 더 싫어요 ㅋㅋ 월요일이 올까봐 잠들지 못하는 일요일 밤...) 아무튼...몇일만에 접속해보니 숙제가 두개나 와 있더군요... 오잉.ㅋㅋ 그런데 주제가 똑같더라는...!! 이게 어찌된 일인가 싶어서 보니까, KOREASOUL 님께서 분기시킨 릴레이가... 3분이나 거쳐서 저에게 다시 돌아와있더라는 겁니다.. 숙제가 하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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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 @스쿨드 - 2009/06/30 22:10
    ㅎㅎㅎ^^*~

    감사할따름입니다요....^^*~



    스쿨드님~ 요즘 바쁘신듯해효~^^;;

    더운 여름 건강 조심하세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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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 봉사활동에도 여러가지가 있는데...

    언니분께 적성에 맞는 봉사활동을 추천해보세요 :D

    저는 전공을 살려서 봉사활동 간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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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 trackback from: [릴레이] 편견타파 : 공대생 이야기
    Prologue 이 릴레이는 라라윈님으로부터 시작되어 한 블로거당 세명씩 돌면서 쓰고 보는 블로거들에게 방문자수을 주었고 지금 누군가에게 옮겨질 이 바톤은 7월 31일안에 당신 곁을 떠나야 합니다. 바톤을 받으신 3분께서는 또 다른 방문자수가 필요한 3분께 보내 주셔야 합니다..?!?! 지난주 목요일부터 일요일까지 교육을 받으러 연수원에 들어갔었더랬습니다. 연수원에 들어가있는 사이에 첫번째 이웃 블로거이신 스쿨드님께서 바톤을 저에게 넘겨주셨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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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 @단영 - 2009/07/02 00:12
    단영님 반가워요^^*

    아~~ 말은 해 보겠는데... 자신이..^^;;;

    단영님의 전공분야가...어찌 되시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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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 @바라보기 - 2009/07/02 15:32
    아, 저는 전산학을 전공하고 있습니다 :)

    8월에 IT 봉사활동을 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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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 @단영 - 2009/07/02 00:12
    아~전산학 전공이시구나...

    IT 봉사활동 정말 좋은것 같아요...^^*

    단영님 더운 7월이지만...시원한 일만 가득하시길...

    8월이 기다려 지시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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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 trackback from: 릴레이, 편견 타파
    바라보기님이 주신 숙제 포스팅 합니다. 꼴에 분주하여, 근자에 접속은 해도 답글도 못달고 살았습니다. 마음의 여유가 1㎤ 도 없는 생활이 이어지다보니, 몸도 마음도 여름 바다만 기다리고 있네요. 까짓 유부남이 여름바다 가서 할거라곤 뭬 있겠습니까만.. -.ㅡ 블로그에 포스팅할 수 있는 여유, 귀한 축복의 시간에 릴레이를 이어갑니다. 릴레이는 다음 순서로 전달되었습니다. LALAWIN님 http://lalawin.tistory.com/ 무한님 htt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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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 밀린 숙제 했습니다.

    와, 글쓰는 시간이 이렇게 소중할 줄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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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6. @zion - 2009/07/04 10:37
    아고...^^ 수고 하셨습니다...^^

    글쓰는 시간을 소중히 여기시니.... 가끔 숙제를 같이 해도 괜찮을 듯합니다...^^ 농입니다...^^



    멋진아빠 zion님 더운 7월이지만 시원한 일만 가득하길 바랄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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